언론보도

국내최초로 대학이 국산 기능성화장품 개발

보도일자 2002-08-2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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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최초로 대학이 국산 기능성화장품 개발 


경북과학대학 화장품과학연구소(소장 이유순 화장품전공 교수)가 대학최초로 기능성화장품을 자체기술로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. 
 본 연구소가 개발한 화장품은 천연식물성 성분을 이용한 고기능성 제품으로 스킨, 로션, 크림, 엣센스등 여성용 4종set.  제품명은 기대와 바램의 뜻이 포함된 영문 I would be에서 따온 I"dbe(아이"드비)로정했으며 화장품전문제조업체인 한국콜마(주)와 산학협동으로 시제품을 생산하였다. 
 이 제품들은 식물성 Collagen, 감초산, Fucose, Glycine 성분 등을 함유해 피부의 세포활성 및 보습, 영양과 유수분을 조절하여 활력을 증진시키며 촉촉하고 매끄럽게 가꾸어 준다는 것이 대학 측 설명이다.

 특히, 식물성 성분만을 사용해 자극이 없는 데다 약용식물을 포함하고 있어 피부에 생기를 주는 것도 장점이다. 
 본 연구소에서는 외래화장품 소비 의존도를 최소화하고 국산화장품의 소비촉진을 위해 화장품 신소재 연구 및 기능성화장품개발을 꾸준히 진행하여 오늘의 결과를 낳았다. 
 대학이 자체 기술 및 장비로 고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한 일은 이번이 처음으로 업계에서는 화장품 국산화에 진일보한 일로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본 대학이 전국 대학 중 유일하게 화장품 전문 학과를 개설, 특성화 학문으로 발전시켜 왔을 뿐 아니라 전문인력과 최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화장품국산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.  

 연구 개발자인 이유순 교수(38, 화장품전공)는 "시제품을 화장품관련 학계/업계 및 전문소비인사들에게 공급,  품질과 효능에 따른 소비반응을 분석하여 학교기업화 또는 국내화장품업계에 기술이전 할 것" 이라며 차후 계획을 말하고 "칠곡의 아카시아, 백합 등 지역의 특산품을 이용한 향 개발과 다양한 색조화장품을 연구개발 중에 있으며 고품질의 국산 화장품 개발로 외화 획득에도 한몫을 하겠다" 며 포부를 밝혔다.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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